신라면 볶음면, 익숙한듯 새로운 농심의 맛 (+맛있게 끓이는 방법)

요즘 신상 라면이 많이 나오는데, 웬걸 농심에서도 새로운 라면이 출시되었더라구요!

이름부터 왠지 매울 것 같은 신라면 볶음면, 한번 맛있게 끓여보겠습니다~

화제의 농심 신제품, 신라면 볶음면의 맛과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농심 신라면 볶음면
5개입 3,980원

 

신라면 볶음면

신라면 볶음면은 봉지라면과 컵라면 종류 2가지로 출시되었어요~

왠지 볶음면은 직접 끓여서 볶아야 맛있을 것 같아 봉지라면으로 구매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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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볶음면
스프 3종

 

스프 3종

야채분말 후레이크와 분말스프, 조미유 3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순서는 후레이크 먼저 넣고 끓인 다음 분말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볶는 방식이에요.

짜파게티와 비슷한 구성이네요!

야채분말스프

특히 이번 신라면 볶음면에는 야채 후레이크도 리뉴얼되었더라고요~

푸라면으로도 불리는 빨간색의 로고가 찍혀 있는 어묵이 넘 귀여웠어요.

신라면 볶음면의 시그니쳐 같은 느낌이에요!

신라면 볶음면
조리 방법

 

조리방법

라면 봉지 뒷부분을 보시면 조리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요~

물 양이나 재료는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셔도 좋아요.

 

 

 

 

첫번째
물 끓이기

 

물 끓이기

물 양은 600ml로 나와있지만, 헷갈리시는 분들은 라면 사리가 잠길 정도로 부어 끓여주시면 돼요.

물 양이 좀 많더라도 볶음면이기 때문에 남는 면수는 버리시면 된답니다!

두번째
후레이크와 라면 사리 넣기

 

라면사리 넣기

신라면 볶음면 사리는 기존 신라면보다 좀 더 면발이 얇고 꼬불꼬불하게 엉켜있는 느낌이었어요.

아무래도 볶음면이라 꼬들한 식감을 위해 가늘게 나온 것 같아요!

 

세번째
면수 남기기

 

면수 남겨놓기

라면이 다 끓여지면 면수를 버려야 하는데, 여기서 다 버리면 절대 안 된답니다.

조리 방법에는 4스푼 정도 남겨놓으라고 되어있지만, 불 세기나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조금 넉넉하게 남겨놓으시는 게 좋아요~

물 양이 헷갈릴 때는 따로 컵에 부어놓으신 후에 면수를 버려주시면 돼요!

 

네번째
면수 버리기

 

면수 버리기

신라면 볶음면은 야채 후레이크가 생명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해서 버리면 넘 아까울 수 있어요~

구멍이 있는 채반에다 부어주시면 편하게 라면과 후레이크만 걸러낼 수 있답니다.

다섯번째
라면스프와 볶기

 

라면스프 넣기

라면에 남겨놓은 면수를 조금 부어 스프와 조미유를 넣어 볶아주세요!

이때 불은 약불로 꼭 해주셔야 라면이 눌어붙지 않고 꼬들하게 볶을 수 있어요.

양념의 묽기를 보시고 면수를 조금씩 추가해주셔도 좋아요~

라면 볶기

라면을 볶을 때 특유의 신라면 향이 확 퍼져나오더라구요~

이름대로 기존의 신라면을 볶는 듯한 느낌에 기대감이 올라갔어요!

약 1~2분 정도 열심히 볶아주면 완성이랍니다.

 

 

 

신라면 볶음면 완성

 

신라면 볶음면 완성

한 젓가락 후루룩 먹어보니 아니 이 맛은?

신라면의 익숙한 맛이 나면서도 약간 칼칼한 볶음면이었어요~

사실 끓이면서 예상이 되었던 맛이어서 조금 아쉬운 감은 있었지만, 오히려 아예 새로운 맛이었으면 왠지 또 반감이 들었을 것 같아요.

▶ 맵기 정도는 불닭볶음면에 비할 정도는 아니었고, 라면볶이보다 조금 짭짤하면서 매콤한 정도였어요~

다만 스프가 생각보다 간이 센 편이라, 짠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면수를 넉넉하게 해서 볶아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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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볶음면 총평
맛 ★★★☆☆
가격 ★★★★☆

그래도 가격적인 면에서는 크게 비싸게 나온 건 아니라 가끔씩 생각날 때 끓여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 만들어 먹었던 불닭게티가 생각나는 조금 아쉬운 맛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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