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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초여름의 더위가 느껴지는 6월 말이 되었네요!
날이 더울 때에는 시원한 스무디 한잔이면 더위가 다 날아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이디야 커피의 신상 메뉴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를 먹어본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이디야는 2001년 처음 시작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시원함이 느껴지는 파란색 로고의 브랜드예요!
이디야는 커피뿐만 아니라 플랫치노, 에이드, 라떼 등 다양한 음료들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 메뉴의 가격은 대략 2 ~ 4,000원 대이며, 그림이 있어 비교를 하며 고르기 쉽게 나와있었어요!
카운터 아래를 보니 이디야 신상 메뉴인 딸기 음료들이 소개되어있더라구요~
딸기 라테,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 3가지 신상 음료가 있었어요.
저는 그중에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를 주문하였어요!
가격은 4,500원으로, 이름에서부터 침이 고이는 상큼함이 느껴지네요~
음료 아래쪽은 딸기와 복숭아 퓨레처럼 보이는 게 섞여있었어요~
그 위에는 요거트 플랫치노가 올라가 있는데, 한꺼번에 저어서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처음에 한 입 먹었을 때 어린 시절 목욕탕에서 엄마가 먹여주던 요플레 딸기맛과 복숭아맛을 섞어놓은 맛이 느껴졌어요~
존맛탱이란 뜻이죠!
요거트의 상큼함과 딸기 복숭아의 달콤함이 어우려져 넘 맛있더라구요!
정말 눈이 크게 떠지는 맛이예요 👀
호로록 먹다 보니 어느새 다 먹어버렸어요~
▶ 혹시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시면, 여기에 흰 우유를 부어먹어 보세요!
단맛이 중화가 되면서 우유 맛이 더해져 훨씬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다음번에는 꼭 우유를 섞어서 먹어봐야겠어요!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
맛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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