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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목금토일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일주일이 훅 지나가 있네요!
테리와 반달이도 설을 지내고
진정한 1살을 더 먹었구요~
오늘도 댕댕이들 사진을 뒤적거리다
참 재밌는 사진을 발견했지 모예요
어째 저희 댕댕이들은
이쁘고 귀여운 사진보다
웃긴 사진이 더 많은지 모르겠네용
주인 탓이겠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산책 가거나 외출할 때
차를 타면 테리는 뒷좌석
반달이는 앞좌석 당첨이에요
아무래도 테리는 대형견이다 보니
앞좌석은 비좁더라구요💦
사실 테리가 어릴 때는
앞좌석에 타던 시절도 있었지요
이렇게요~
비록 스탠다드 푸들이지만,
앞좌석에 쏙 들어가던 시절이 있었어요!
조만간 하드와 클라우드를 다 털어
테리의 어린 시절 사진들을
다 찾고야 말겠어요!
테리와 반달이는 각각
스탠다드 푸들, 미니어쳐 푸들로
사이즈가 거의 4배 이상의 차이가 있어요!
푸들 몸 크기 비교는 아래 포스팅을 눌러주시면
구경하실 수 있어요~
▼
2021/01/30 - [소소한 하루] - 스탠다드 푸들과 미니어쳐 푸들 비교해보기!
앞좌석에 타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테리는 몸집이 커지고 나서도
뒷좌석에 편히 있지 않고
항상 고개는 앞좌석을 향해 있더라구요!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반달이가 앞좌석을 차지하다 보니
부러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앞좌석 사이에 고개를 내밀면
머리를 만져주거나 코를 긁어주어요~
그럼 반달이는 테리 머리 위에
자기 머리를 올리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서로 포개고 있는데
문득...
몸은 작은 푸들인데
얼굴은 큰 푸들로 보여서
넘 웃기더라구요!
🤣
말 그대로 끔찍한 혼종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와서 게슴츠레 뜬 눈이
더 웃기지 않나요~
괴물 같아 보이기도 하고
합성사진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실은...
이렇게 따로 있는 거였어요!
사진을 찍으면서 자꾸 웃으니
테리가 시끄러웠나 봅니다~
눈을 떠서 카메라를 쳐다보는 게
엄마 왜 그래?
🐶
하는 것 같아 보여서 더 웃기더라고요!
이렇게 또 댕댕이 사진을 보며
월요병을 이겨봅니다~
여러분도 사진 보면서
잠시나마 웃음 짓길 바라면서
오늘 데일리는 마무리하겠습니다
연휴의 후유증과 월요병 극복하시고
이번 주도 화이팅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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