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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취미를 한 가지 가지게 되었어요!
바로 홈베이킹인데요~
미니 오븐을 구입하여 소소하게 베이킹을 하고 지냈답니다.
차차 홈베이킹에 대한 이야기도 블로그로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베이킹을 위한 중요한 재료, 바로 버터 소분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버터 소분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이 있어요.
버터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효과적으로 분리하려면 종이호일이 필요하답니다.
만약 종이호일이 없다면 위생비닐팩으로도 대체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버터를 보관하는 플라스틱 용기도 준비해주세요.
버터 조각내기
먼저 버터의 비닐을 제거한 다음 손가락 1개 굵기로 잘라주세요.
만약 버터가 굳어있거나 차가운 상태라면 자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상온에 5분 정도 두어 자르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추운 겨울에는 상온에 두어도 버터가 딱딱할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자르는 칼에 뜨거운 물을 부어 따뜻하게 만든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잘라주시면 좋아요.
버터 소분하는 방법 ①
버터를 자른 후 양면으로 감쌀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종이호일을 여러 개 잘라주세요.
대략 사이즈는 가로 X 세로 = 7 X 14cm 정도의 크기랍니다.
≫ 잘라놓은 종이호일 위에 버터 조각을 하나 두고 살포시 접어주세요.
종이호일을 접은 후에 다시 버터 조각을 올려주세요.
≫ 빳빳하게 접지 마시고 살짝 여유 있게 접어주면 꺼내 쓸 때 편하답니다!
그다음 잘라놨던 종이호일을 하나 더 올려주세요.
그다음 다시 버터를 올리고 접어주고 반복을 하면 완성이랍니다!
정말 정말 간단하죠~
버터 조각들이 종이호일로 분리가 되면 서로 달라붙지 않아 언제든 편하게 쓸 수 있답니다.
≫ 만약 종이호일 자르는 게 번거롭다면 한 번에 소분하는 방법도 있어요!
버터 소분하는 방법 ②
종이 호일을 일일이 자르지 않고 길게 한번 잘라주세요.
≫ 이 방법은 위생비닐팩으로도 대체 가능한 쉬운 방법이에요.
대략 길이는 7 x 30cm 정도로, 위생비닐팩 한장은 가로로 반 잘라주시면 됩니다.
자른 종이 호일 위에 버터 조각을 하나 올려두세요.
그다음 남은 호일을 반대방향으로 접어서 넘겨준 다음 버터 조각을 하나 더 올려주세요.
위 방법을 반복하면 소분 끝이랍니다!
종이접기 하듯이 버터를 올려두고 접어주기만 하면 되는 손쉬운 방법이랍니다.
겹겹이 버터를 예쁘게 소분한 다음 플라스틱 용기에 쏙 넣어주면 끝이에요.
플라스틱 용기 사이즈에 딱 알맞게 소분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버터 소분 후 담기
이렇게 플라스틱에 넣고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녹거나 마르지 않고 깔끔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요리를 하거나 베이킹 등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답니다.
곰곰 무염버터
1개당 7,500원
곰곰 버터는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체 식품 브랜드예요.
≫ 무염 버터 450g으로, 총칼로리는 3,310kcal입니다.
무염버터이지만, 나트륨은 20mg 소량 들어있더라구요.
음식과 함께 먹거나 조리하였을 때 짠맛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버터의 깊은 풍미나 맛은 느껴지지 않아 가격에 비해 아쉬웠답니다.
빵에 발라먹거나 버터 자체로 먹기보다는 조리용으로 쓰기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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