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새댁의 소소한 하루

오늘은 어제보다는 강추위가 조금 주춤한 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불거나 추워지면 강아지들이 산책하기가 어려워 곤란해요😢 저희 푸들들은 활동량도 많고 에너지가 넘쳐나서 밖에서 뛰어놀아야 하거든요 요즘 우리 아이들 찍었던 사진들을 뒤적거리다 보니 유독 같은 자세로 있는 사진들이 많더라고요 항상 테리가 자고 있거나 누워있으면 반달이가 그 옆에 똑같이 눕거나 비슷한 자세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 마치 데칼코마니처럼요! 스탠다드 푸들인 테리는 흉통이 거의 90cm에 달하는 대형견이에요! 반달이는 딱 반 사이즈인 중형견이구요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형제거나 부자지간이 아니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따지고 보면 스탠다드 푸들과 미니어쳐 푸들은 유전적으로 남남이에요🤣 스탠다드 푸들이 똑똑하고 충성심이 강한 특징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