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댕댕이들 데리고 산책하러 가던 도중 한 아주머니를 마주쳤어요 표정이나 상태를 보아도 큰일 난 상황의 표정이어서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로 내려온 사이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 강아지는 포메라니안이고 2살 정도 된 수컷 강아지라 하였어요 강아지 사진과 주인분의 번호를 받고 산책을 하면서 강아지를 마주치게 되면 연락을 드린다고 했어요~ 하지만 강아지는 없더라구요 ㅠ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마주쳤는데 딸과 함께 나와서 계속 찾고 계셔서 날 밝으면 구청이나 보호센터에 연락을 해보시라고 얘기만 전달해드리고 돌아왔어요 💦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갑자기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면 얼마나 충격적일까 상상만 해도 너무 슬프고 무서워요 😭 산책을 하다가 유기견을 한번 임시 보호한 적이 ..
소소한 하루
2021. 3. 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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